​김민영


2006  이화여자대학교 사회학 학사
2018  한국예술종합학교 영화과 예술사 시나리오 전공
2021  한국예술종합학교 영화과 전문사 극영화 시나리오 전공

작가의 말

시나리오로 두 번째 졸업이다. 글을 쓴다는 것은 여전히 가장 즐겁고, 또 가장 괴로운 일이다. 늘 완성 후에는 충만함보다 스스로의 부족함을 더 느끼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하고 싶은 이야기와 좋은 글을 쓰고 싶은 마음이 남아있음에 감사한다. 더 정진하겠습니다-

​가담항설

(街談巷說 : 길거리나 세상 사람들 사이에 떠도는 이야기나 뜬소문)

​로그라인

즉위식 전야(前夜), 새 왕이 될 이에게 한 여인이 찾아와 비밀스러운 이야기를 들려준다.

​시놉시스

세손(世孫)의 즉위식을 하루 앞둔 날 밤, 한 여인이 뵙기를 청한다. 여인은 그녀가 가져온 물건을 보고 안색이 변하는 세손에게 숨겨져 있던 이야기를 들려준다. 하룻밤 동안 왕을 해치려던 여자, 왕을 사랑했던 여자, 그리고 왕을 지키고 싶었던 여자의 이야기와 자식을 위해 스스로를 가둔 남자의 이야기까지 마친 여인은 세손에게 남겨졌던 마지막 말을 전한다. 어느덧 동이 트고 새날이 밝아온다. 감춰져온 이야기들을 딛고, 이제 조선에 새로운 왕이 탄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