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심경

2021  한국예술종합학교 영화과 전문사 극영화 시나리오전공

작가의 말

몸과 마음이 지쳐 주저앉아있던 시절, 다시 한 번 잘 살아보고 싶은 마음으로 시작한 작품이 <우리 집에 온 아이>입니다. “걸어서 못가겠으면 기어서라도 가라.”는 친구의 말과, 선생님과 동기들을 의지했던 시간들이 없었다면, 이 작품은 앞으로 나아갈 수 없었을 것입니다.

 

수많은 절망 속에서도 한 줌의 희망을 붙잡고 살아가려는 주인공 ‘영선’의 모습을 통해, 인간이 가지고 있는 ‘생의 의지’를 읽었으면 합니다.

​우리 집에 온 아이

​로그라인

부모와 집이 필요했던 테니스 소녀 영선은, 훈련 파트너로 만난 수아 가족과 오래오래 살고 싶다.

​시놉시스

부모에게 버려져 머물 곳이 필요한 영선은 또래인 수아네 집에 테니스 훈련 파트너로 들어가게 된다. 영선은 그 집에 오래 남아 가족이 되고 싶지만, 가족 간의 갈등을 안고 사는 그들 안으로 들어가는 건 쉽지 않다.